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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2

find and remove, 찾아서 지우기 한 두개 파일이나 디렉토리라면 별일 아니겠지만 하드디스크 전역에 숨어있는 '일정한 패턴'의 파일들을 일일이 찾아서 지운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리눅스 계열의 OS들은 쉘에서 파이프라는 메카니즘을 제공한다.파이프란 하나의 명령을 수행한 결과를 다음 명령의 입력값으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 파이프 메카니즘을 활용하면 찾아서 지우기가 가능한데다음과 같이 find와 xargs 그리고 rm 유틸리티를 파이프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find / -name '찾고 싶은 파일의 패턴' | xargs rm -rf 한 발 더 나아가 find에서 여러 조건을 연결하면 더욱 강력한 파일 찾기가 가능하므로 다음의 조건 연산자들을 기억해두면 좋겠다. -not, -and, -or 마지막으로 다음은 아이폰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 2014. 7. 28.
심볼릭 링크 때문에 디렉토리 삭제가 안될 때는 too many levels of symbolic link too many levels of symbolic link 리눅스,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상황이다. 실로 다양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필자가 만났던 상황은 다음과 같다. tar로 아카이빙 되어 있는 파일들을 특정 디렉토리에 풀었다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지우려는데 디렉토리가 비지 않아 지워지질 않는다면서 뱉어낸 에러 메시지 중 일부분이었다. 그냥 무시한 채로 놔둬도 상관이 없다면 좋겠지만 du 등의 유틸리티를 사용할라치면 또 다시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운영체제 입장에선 상당히 성가신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말 그래도 심볼릭 링크의 늪에 빠져 들어 허우적대는 꼴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문제의 메시지를 우리 말로 의역을 해보자면 심볼릭 링크 안에 또 심볼릭 링크가 있고, 그 안에 다시..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