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그러니까 bash의 매력에 흠뿍 젖어 있는 사용자라면
기본적으로 bash를 사용하지 않고 csh이나 ksh 등을 사용하는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에 접속하면
처음 얼마간은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맨 처음 당황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파일명 자동완성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것 때문이리라.
bash는 긴 파일명의 일부분만 입력한 뒤 TAB키를 누르면 파일명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서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사용자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일하고 있는 환경은 AIX, 그러니까 UNIX 계열이다.
필요에 따라 새로운 사용자 계정을 하나 만들었고 telnet, ftp 등의 접속을 모두 확인하였다. 물론 모두 잘 되었다.
그런데 앞서 설명했듯이 새로 생성한 계정은 기본적으로 ksh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었다.
그래서 /etc/passwd 파일을 살짝 수정해서 해당 계정이 bash를 사용하도록 바꿔놨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telnet 접속은 잘 되는데 갑자기 ftp는 접속이 되질 않는다.
그러니까 바뀐 것이 있다면 기본 쉘을 ksh에서 bash로 바꾼 것 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bash를 사용하지 않고 csh이나 ksh 등을 사용하는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에 접속하면
처음 얼마간은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맨 처음 당황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파일명 자동완성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것 때문이리라.
bash는 긴 파일명의 일부분만 입력한 뒤 TAB키를 누르면 파일명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서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사용자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일하고 있는 환경은 AIX, 그러니까 UNIX 계열이다.
필요에 따라 새로운 사용자 계정을 하나 만들었고 telnet, ftp 등의 접속을 모두 확인하였다. 물론 모두 잘 되었다.
그런데 앞서 설명했듯이 새로 생성한 계정은 기본적으로 ksh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었다.
그래서 /etc/passwd 파일을 살짝 수정해서 해당 계정이 bash를 사용하도록 바꿔놨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telnet 접속은 잘 되는데 갑자기 ftp는 접속이 되질 않는다.
그러니까 바뀐 것이 있다면 기본 쉘을 ksh에서 bash로 바꾼 것 밖에 없다.
530 User account name access denied, login failed.
ftpusers에 사용자 계정명이 있네 없네는 이 상황에선 원인이 될 수 없다. 왜냐면 쉘을 바꾸기 전 까진 제대로 로긴이 됐으니까.
이 문제의 진정한 원인은 이렇다. AIX는 /etc/security/login.cfg 라는 파일에서 FTP로의 로긴을 허용하는 쉘을
지정하고 있는데 여기에 bash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etc/security/login.cfg에 bash를 추가해주면 OK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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