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인공지능이 관여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이젠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2월, 가트너는 앞으로 몇 년 간 주목받을 기술 키워드로 증강분석, 지속적이고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등을 소개했고 이듬해 2020년엔 DSML 플랫폼이라는 용어와 함께 매직 쿼드란트의 리더그룹에
SAS, MathWorks와 함께 Databricks를 올려놨다.
DSML 플랫폼의 컨셉은 필자가 몇 년 전부터 구상해 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맞아떨어진다.
다음 그림은 필자가 구상하고 그려 본 DSML 플랫폼 아키텍처다. 증강분석이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것은 전문 분석가가
아니라도 현업에서 해당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 실무자라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과 지속적인 인공지능인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DSML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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