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1 상실의 시대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다시 읽어봤습니다. 그리곤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루키의 작품에선 일상 처럼 음악이야기들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소설, 상실의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지요. Norwegian Wood. 비틀즈의 명곡들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기타 듀오, 곤티티의 연주로 들으시면서 소설 중에서 제가 좋아했던 대목들을 사진으로 담아 봤는데 따로 설명이나 감상을 덧 붙이지 않을게요. 그냥 한 번 구경해보세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 그것을 알아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201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