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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신약성서 고린도전서 13장에서 - 오늘도 지나간 옛 사진을 정리하는 중에 "내가 이런 사진을 찍었었나?" 싶은 사진이 또 한장 나왔습니다. 아마도 "언제고 이 사진을 소재로 하여 짤막한 글을 하나 써봐야지 " 하는 마음에 카메라로 담아 뒀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사랑에 대해서 뭘 알고 있기에 남들에게 읽힐 글을 쓸수 있을까..." 그리하여.. 2010. 7. 22.
사랑은 사과와 같습니다 사랑은 사과와 같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도 깍아 놓으면 금방 색이 변하는... - 광수생각 - [Thinking like Barnabas...]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되" 라고 종종 깎아 놓은 사과의 색이 변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여기 저기서 듣습니다. 사랑도 그렇게 색이 변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좀 더 나이가 들면 그 방법을 알게 될까요? 지금은 그저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가감없이 봐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참고) '깍아'는 '깎아'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