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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의 Richard Straub 박사와의 만남(1) 지난 월요일에 특별한 독서 모임에 초대되어 좋은 시간을 가졌다. 선정한 책의 저자가 직접 강연하는 특강 프로그램이었고 이번에 초대된 저자는 Peter Drucker Society의 유럽 연합 의장인 Dr. Richard Straub, 그는 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이슈와 검토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 내용 중 특히 와 닿았던 인상적인 내용 몇 가지를 요약 정리하고자 한다. 이 글은 그 첫 번째로 WHAT, HOW, WHY에서 영감을 얻어 DIKW를 정리한 것이다. 1. WHAT, HOW, WHY 'The Layers of Management'라는 타이틀로 소개된 다음 그림을 처음 보는 순간 난 DIKW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경영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라 생각된다. 즉.. 2017. 9. 26.
DIKW와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의 통찰력 DIKW 이론이 있다. Data > Information > Knowledge > Wisdom 이라는 건대, 고개가 끄덕여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르다는 건 알겠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라고 자문할 수도 있겠다. 첨부한 사진 두 장을 보도록 하자. 사진 자체는 Data일 뿐이다. 하지만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찍었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이 따르면 정보가 된다. 즉 Data에 Context를 부여하면 Information이 된다는 말이다. "2016년 5월 2일 점심 무렵, 불광천에서 찍은 민들레 사진"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정보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아닐 수도 있다. 여하튼 DIKW 이론에서 말하는 데이터와 정보의 관계를 설명하는 하나의 예가 되겠다. 다시 "언제"에 집중해보자. 우리는 2016년 5월..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