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2 아버지의 여행가방 - 에펠탑, 빠리 아버지의 여행가방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의 수상 연설문들을 엮은 책이다.의 저자, 오르한 파묵의 연설문도 수록돼 있다. 뜬금없이 에펠탑 사진 걸어놓고 무슨 얘기냐고? 그렇게 됐다. 오르한 파묵이 그의 아버지가 남긴 여행가방을 하나의 상징으로문학과 인생을 얘기하듯 우리는 에펠탑을 매개로 여행과 자유를 꿈꾼다. 일상을 더욱 일상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일상인 여행을 꿈꾸는 것이다. * 빠리의 쎄느 강을 유람하는 '바또무슈'를 타러 가는 길에 때마침 에펠탑에 불이 들어왔다. 2013. 7. 25. 기억의 조각들 기억의 조각들 장대비 내리던 날,허기진 배를 채워준 카오룽 델리의 딤섬. 1유로면 수세기 전 중세도시로 데려다 줬던니스의 꼬뜨다쥐르 버스 승차권. 모로코, 프랑스, 미국 친구들과함께 보냈던 빌라 쌩떽쥐페리. 오랫만의 수다와 함께 맛난 저녁식사를그리고 빠리의 야경을 선물해준 바또무슈. 그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로 추억이 되었다. 201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