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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아버지의 여행가방 - 에펠탑, 빠리

by likebnb 2013. 7. 25.




아버지의 여행가방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의 수상 연설문들을 엮은 책이다.

<내 이름은 빨강>의 저자, 오르한 파묵의 연설문도 수록돼 있다.


뜬금없이 에펠탑 사진 걸어놓고 무슨 얘기냐고?


그렇게 됐다. 오르한 파묵이 그의 아버지가 남긴 여행가방을 하나의 상징으로

문학과 인생을 얘기하듯 우리는 에펠탑을 매개로 여행과 자유를 꿈꾼다.


일상을 더욱 일상답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일상인 여행을 꿈꾸는 것이다.




* 빠리의 쎄느 강을 유람하는 '바또무슈'를 타러 가는 길에 때마침 에펠탑에 불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