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햇살 - 쌩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
니스에서 1 유로면 갈 수 있는 중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작은 마을.
니스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 구름에 가렸던 해가 다시 얼굴을 내민다.
서쪽을 향한 벽면이 많은 이유를 그제야 알았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 내 눈이 바라본 것을
이 세상 제 아무리 좋은 카메라인들 담아낼 수 있을까...
곳감 빼먹듯 아껴둔 사진 한 장을 결국 빼들고 말았다.
지금 이 사진 한 장이 내겐 꼭
필요하다.
...
추억한다.
되새긴다.
기억한다.
그리웁다.
사랑한다.
내인생아.
* 프랑스엔 쌩폴(Saint Paul)이 두 군데 있다고 한다.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방스(Vence)옆에 있는 쌩폴이라고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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