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조각들
장대비 내리던 날,
허기진 배를 채워준 카오룽 델리의 딤섬.
1유로면 수세기 전 중세도시로 데려다 줬던
니스의 꼬뜨다쥐르 버스 승차권.
모로코, 프랑스, 미국 친구들과
함께 보냈던 빌라 쌩떽쥐페리.
오랫만의 수다와 함께 맛난 저녁식사를
그리고 빠리의 야경을 선물해준 바또무슈.
그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로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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