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빛을 담는 작업이자,
빛을 해석하는 예술이다.
아울러 그 빛은 우리 삶 주변에 있다.
빛을 해석하는 예술이다.
아울러 그 빛은 우리 삶 주변에 있다.
[Thinking like Barnabas...]
사진을 처음 시작하면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 조리개 수치, 초점거리, 노출, 화이트밸런스 등등 생소하면서도
알듯 모를듯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들 때문이었다. 그런 연고로 완벽한 수동 기능을 갖춘 일안반사식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서도
항상 자동모드로만 사진을 담아 왔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초에 홍콩의 야경 사진을 찍으면서 노출과 조리개 조작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평소라면 야경은 고사하고 빛이 부족한 곳에서의 사진은 아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터, 그러나 그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놓칠 순 없었던 것이다.
그날 이후 나는 매뉴얼 모드에서 노출과 조리개를 직접 조정해가며 사진을 아니 빛을 담고 있다. 전부터 햇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한 조각 빛의 파편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까닭에 요즘은 이런 사진들이 카메라에 주로 담겨지고 있다.
사진을 처음 시작하면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 조리개 수치, 초점거리, 노출, 화이트밸런스 등등 생소하면서도
알듯 모를듯 이해하기 쉽지 않은 개념들 때문이었다. 그런 연고로 완벽한 수동 기능을 갖춘 일안반사식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서도
항상 자동모드로만 사진을 담아 왔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초에 홍콩의 야경 사진을 찍으면서 노출과 조리개 조작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평소라면 야경은 고사하고 빛이 부족한 곳에서의 사진은 아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터, 그러나 그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놓칠 순 없었던 것이다.
그날 이후 나는 매뉴얼 모드에서 노출과 조리개를 직접 조정해가며 사진을 아니 빛을 담고 있다. 전부터 햇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한 조각 빛의 파편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까닭에 요즘은 이런 사진들이 카메라에 주로 담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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